2009년 09월 26일
09/08/06- 꿀벅지 관련 .. 오늘 좀 웃긴 사이트를 보았다.
요즘 꿀벅지란 단어 때문에 인터넷이 난리법석이다.
한 고등학생이 여성부에 꿀벅지는 성희롱이다 라며 민원을 제기했으나 여성부는 성희롱이라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당연히 난리가 날 수 밖에 없다.
남자들이 분노하는 것은, 그런 여성들 대부분이 뒤로 이중적인 행태를 보인다는 것이다.
챠빈이 보기에는
대한민국 일부 여자들은 레이디퍼스트와 남녀평등을 같이 주장하는 이기주의 성향이 다분하다.
여하튼 이 꿀벅지가 말이 많게 된 논란 중 하나가
바로 아래에서 말하고자 하는 한 여성이 운영하는 이글루스 여행 블로그에 대한 것이다.
모 이글루스 블로그 꿀벅지에 대한 글이 올라왔고, 그 글이 논란을 일으킨다고 해서 한번 쭉 찾아봤다.
주로 여행기를 쓰고 있던 사람인 듯 한데,
프라이버시를 위해 사이트 이름은 F , 아이디를 N 양이라 칭한다.
이글루스에 블로깅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것이라 본다.
그 방면에는 꽤 유명한 측에 속한 것 같더라. 네이버 검색 맨 위에 대문짝 만하게 뜨는 것을 보니..
그런데 인터넷에 많이 떠돌고 있던 글과 증거 스크린 샷들을 1 시간 가량 찾아가면서
여러 분석을 해 본 결과 참 가관이다.
꿀벅지에 대해 자신의 논리적인 듯한 굉장한 비판을 늘어놓더니,
다른 포스팅에서는 남자 무용단을 보고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하질 않나..
나중 가서는 저 탐스러운 복근을 만지고 싶다면서... 하하하...
하아..
왜 사람들이 '이글루스 최강 꼴폐미' 라는 명칭을 붙였는지 알 만하다 .
즉,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지 않고,
사과는 둘째 치고 불리하니까 블로그를 임시 폐쇄 하고
부모님들도 보는 곳이니 분하면 부모님한테 일러바치라는 식의 기분 나쁘고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는 무성의한 처치.
결국 자신의 의견피력을 지인이나 부모님에게도 보여주기 싫어하거나 꺼리는 사람인 듯 하다.
그렇게 남에게 보여 줄 만한 곳에서
그런 앞뒤 맞지 않는 폐미적인 모순점을 드러내며 포스팅을 한다는 거 자체가 좀 웃기다.
블로그란 결국 남에게 보여 주는 공간이다.
내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실수를 했다는 것을 인정할 때는
인정 해야 하며 비난을 받을 짓을 했다면 비난을 받아야 한다.
그래 의견을 제시한 것은 좋다.
하지만 모순점이 있지 않나? 남성이 하면 불륜, 여성이 하면 로맨스 인가?
자 이쯤해서 나도 험한 말 좀 한 마디 하자.
제발 그런 개소리는 집어치자고 좀... !!!!
불리하니까 잠깐 막고 좀 가라앉으면 다시 올래 ~~ 분하면 엄마한테 일러 ~
마치 정치인들이 하는 짓이랑 다를 바가 없군.
한국인의 냄비근성, 좀 가라 앉으면 다시 돌아와서 폐미짓 하겠다 이건가 ?
일단 나도 남자이고 꿀벅지든 쵸콜릿복근이든 상관 안 한다.
성적 관념은 서로가 동등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또는 대다수) 여성 폐미들은 이 평등을 자신들만의 유일 기준 으로만 만들어 놓았다.
마치 내가 태양이며 그 주변을 행성들이 도는 것이라 착각을 한다.
결국 이번에도 마찬가지.
일단 이 사이트는 차단 목록에 넣어버렸다. 현재 사이트 목록에 차단이 걸려 있는 유일한 사이트가 되 버렸군.
성희롱이란 사람이 기분 나쁘다면 그것이 성희롱이지만
총체적인 사회적 잣대에 비추어 그 성희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현재 우리 나라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사회적 잣대를
여성들의 왜곡된 시각이 신나게 흔들어 대는 것 또한 현재 우리 나라이다.
개방적인 문화를 원하며 성에는 삐뚤어진 왜곡된 이 나라에 다시 한 번 한숨을 쉬며 이만 포스팅 마친다.
PS:
챠빈이 페미 (ㅔ) 를 폐미 (ㅖ) 라고 표기한다고 오타 아니냐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거 제가 일부러 폐미라고 쓰는 겁니다 . 오타 아니에요.
챠빈이 말하는 폐미는 다른 페미와 뜻하는 뜻 자체가 좀 다릅니다.
제가 말하는 폐미에 속하는 본인들 자체가
이미 페미라고 불리기 싫어하고 인정도 하지 않으니 제가 왜 이러는지는 해당 본인들이 잘 알겠죠.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챠빈에 의해 창작된 일러스트 / 만화 / 기타 창작물 은(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harbin.egloos.com의 저작물에 기초
이 라이선스의 범위를 넘는 이용허락은 http://charbin.egloos.com/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 by | 2009/09/26 12:35 | [ 6 . ※ 일상 생각 ※ (장르)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