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열심히 원고작업을 하고 있는 챠빈입니다.
잠깐 쉬는 타이밍에 잠시 데브켓에서 얼마 전부터 오픈배타테스트를 시작한
본격 온라인 '개항해시대' 라고 불리기도 하고 또 '허스키와 향신료' 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허스키 익스프레스' 에 대한 예기 좀 하겠습니다.
마비노기에 클베 때부터 몸 담고 있고 이미 누적 6천에 근접한 챠빈이 데브켓의 신작을 주의깊게 바라 보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가끔 하던 것이 지금은 모험랩 21 의 중고수급 플레이어가 되 있더군요.
물론 아직 허스키는 소다색 포함해 3 마리밖에 없습니다 ;ㅅ; ...
이쯤에서 스샷 한 번 해보고 리뉴얼에 대해서 예기 한 마디 하겠습니다.

요즘 허스키 익스프레스가 한창 리뉴얼을 하고 있지요.
물론 취지는 아주 좋습니다. 업데이트 내용도 보니 나름대로 신경을 쓰는 것 같더군요.
문제는 이 리뉴얼 담당이 바로 마비노기를 말아먹은 팀장 '인플레임즈' 라는 겁니다.
마비노기 를 클배때부터 쭉 해오던 저에게 있어서 이 팀장의 운영방식은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_-
뭐,.. 이 인플레임즈가 오늘 또 일을 냈습니다.
이러는 적이 한두번 인가요. 오늘은 그나마 아주 양호한 편에 속합니다.
이 분은 아마 팀장을 맏는 모든 게임마다 욕 먹게 생겼습니다. 원하지 않는다 하더라두요..
두번째 허스키 익스프레스 대량 리뉴얼 그 두번째 -> 교역소 개선
교역소의 모든 물건들의 가격을 레벨별로 평준화시키고 지역간 시세차익 을 전부 바꿔버렸습니다.
기존 루트에 찌들린 고랩이나 유저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 올 수 있죠. 이런 점 좋습니다.
그리고 특별판매아이템을 가끔 가다 리젠되도록 조종을 했더군요.
이 특별판매 아이템은 한 사람당 1 개씩이며 시간 내에 누구라도 제한 없이 살 수 있습니다.
또한 개를 구하기 힘든 사람을 위해 이 특별판매 아이템에 각각의 강아지 (시허 포함) 분양권도 같은 방식으로
아주 가끔 리젠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흥정과 물건을 구입 할 시 랜덤으로 주는 행운권의 보상골드 한도를 50 골드 -> 1000~3000 골드로 대량 상한했습니다.
즉, 전체적으로 돈을 잘 벌리도록 조정 한 겁니다.
하지만 이게 꼭 좋은 것 만은 아닙니다.
그만큼 소비 컨텐츠가 나올 것이라는 예기구요, 바로 오픈 하면서 캐쉬러쉬의 시작을 준비하는 예고탄일지도 모르지요.
자 . 하지만 문제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예전부터 행운권은 해당 교역소에 죽치고 앉아 같은 물건을 사고팔고만 해도 나오는 물건이었습니다.
하지만 행운권 보상 자체가 30 골드, 50 골드 이러고 앉았으니 삽질이나 마찬가지죠.
(대체 이거 왜 안 고쳤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보같이.)
문제는 이것을 전혀 수정 하지 않고 바로 업데이트에 반영시켰다는 데 있습니다.
결과는?
죽치고 앉아 물건 샀다 팔았다 한 2~10 번 하면 행운권 1 개 나옵니다.
까면 무조건 돈이 500~3000 입니다. (덴바우 산장 같은 경우는 2천이고 사고 팔 때 손해가 1번당 10 골드밖에 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순식간에 1 시간만에 30 만 버는 유저가 생겨나면서 게임 벨런스가 한 때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그나마 지금 헉헉거리며 운영진들이 패치 들어갔더군요.
그렇게 말하는 넌 안했냐? 하면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
챠빈도 옷 한 두어 벌 사고 돈 채우다 내가 이게 무슨 짓이지.. 하고 그냥 중단했습니다.
차라리 모험랩 올리면서 롤랑지역 한바뀌 셔틀 도는 게 더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두번째는 바로 교역소에서 특별아이템으로 파는 아이템들의 이윤 가격입니다.
문제는 이 아이템들은 시세가 마을마다 다르지 않고 동일하다는 건데,
무조건 물건 가격의 20% 를 더 쳐주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시허 6 만 분양권 사다가 다른 마을에 팔면 바로 15000 골드 이익 인 겁니다.
또한 이건 모험 경험치 +15000 에도 해당됩니다. (이득이 15000 발생했으니까요.)
또한 이런 분양권 리젠이 각 마을마다 비슷한 타이밍에 일어나기 때문에 자유게시판 같은 곳에서 제보만 잘 듣다가 막 달려가면
사람들이 마구마구 제보를 해 줍니다. 그러면 한 1~2 시간 돌다보면 초광랩이 되는 거죠.
라이트 유저들은 매우 좋아하겠으나 고랩에 장시간 투자 해주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x 같은 경우가..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아직 오픈 베타라는 면죄부를 쓰고 있으니 뭐 더 이상 뭐라고 할 말은 없습니다.
옥의 티 많은 건 사실이지만 고쳐나가리라는 희망을 유저들에게 주니까요.
하지만 오픈배타의 단점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바로 유저들이 실험대상이 되는 거죠.
그리고 어느 정도 완성도가 있다 싶으면 외국으로 수출을 하고, 다시 국내유저들에게 실험을 합니다.
마비노기 같은 경우도 아이템이나 컨텐츠 완성도는 일본이 훨씬 우위입니다.
당연하죠. 한국에서 다 한번씩 실험 해 보고 가는데.. 즉 마루타 라는 겁니다.
다른 게임 역시 마찬가지지만 유독 넥슨 애들만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 되는 이유는 뭘까요.
뭐 고도의 낵슨까기라고 하신다면 맘대로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주로 대부분 넥슨 게임만 했던 챠빈이니 넥슨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는 않으면서도
그 동안 키운 게 아까워서라도 접을 수는 없으니 ... 하는 푸념 정도로 봐 주세요. )
네.. 슬슬 결론을..
과거 마비노기에서 에로우 리볼버로 마비노기 벨런스 말아먹기 시작해서
듣보잡 대륙 이리아 만들어놓고 죽은 줄 알았던 루에리를 갑자기 등장시키는 둥 매인스트림 밥말아먹고
게임 균형은 커녕 사행성 케쉬탬이나 잔뜩 확장시켜 둔 주범이 이제 허스키로 왔습니다.
그분이 오셨습니다.
아아 무섭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거북하기만 합니다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